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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파운데이션, 대구경북 거점기관 18개소와의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지파운데이션, 대구경북 거점기관 18개소와의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대구경북 거점기관 18개소와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대구경북 거점기관 간담회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지파운데이션은 대구경북 거점기관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지난 8월 21일 수요일에 개최됐으며, 총 21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이들은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및 물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사전 설문지를 기반으로 상반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은 향후 이들이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지파운데이션 김하은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써 대구경북지역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격차를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간담회를 주관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월 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은 이후, 물품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및 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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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