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적십자 의료원, 병원 경영 정상화 및 공공의료 현안 등 복지부와 논의

적십자 의료원, 병원 경영 정상화 및 공공의료 현안 등 복지부와 논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전국 적십자병원 병원장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30일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정통령 국장(左)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右)이 공공의료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c)시사타임즈

 

이번 회의에서는 병원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병원 경영 위기, 진료공백 사태 극복을 위한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은 “그간의 노력으로 점진적 회복 추세에 있는 진료실적과 각종 지표를 분석·공유하며 병원 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적십자병원 본연의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주재한 2일차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정통령 국장이 참석하여 특강과 함께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통령 국장은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는 지역의료의 기반을 강화하고 필수의료 안정망 구축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적십자병원은 변함없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