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4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창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4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2월25-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열려

우수 발명교육 모델, 지도전략 우수사례, 교구재 정보 제공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발명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4 발명교육 컨퍼런스’가 오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발명인재 양성의 요람인 창의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 발명교육 모델 및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여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첫째 날 ‘2013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험중심 교육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창의적 발명교육 지도 전략, 전국 발명교육 담당 장학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현재 발명교육센터, 발명영재, 발명특허 특성화고 등을 담당하는 교사들 간의, 발명교육 분과위별 집중교육과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공유한다.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는 발명교육센터 운영방법, 발명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 특성화고 발명교육 방안들이 논의된다.

 

세션 발표는 ‘2013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한 부원고등학교 장창문 교사를 비롯해 한국영재교육학회 이경화 교수, 전국교원발명교육연구대회 최우수 사례자 등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체험 중심 발명교육 프로그램 소개 발표와 G러닝 학습용 게임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참여 교사들에게 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교육 교재 및 교구재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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