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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563)] 공부가 쉽다구요?

[책을 읽읍시다 (1563)] 공부가 쉽다구요?

이창수 저 | 율곡출판사 | 343| 15,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저자는 오랫동안 학생들과 지내오면서 공부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하고 대하는 자세 및 그 실태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교감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지난 32년간 교사로서 경험하고 느껴 왔던 것을 정리하여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적 향상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어야겠다는 책임감과 함께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 공부가 쉽다구요?를 썼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처럼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노력해야 함은 물론이며 이 과정에서 부모의 노력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때의 노력과 도움은 경제적인 지원일 수도 있고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도움은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면서 이 방법, 저 방법을 시도하게 되고 그러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필요한 시기를 놓쳐서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살아가면서 열심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은 정확한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팔 때 지하수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땅을 파도 물을 구할 수가 없듯이, 우물을 파기 위해서는 지하수가 있는 위치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곳에서 땅을 열심히 파야 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공부를 잘하고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게 됐다. 이에 공부가 쉽다구요?를 읽는 독자들에게 성적 향상을 위한 지하수의 위치를 알려주고자 한다. 하지만 아무리 지하수의 위치를 알려주어도 독자들이 땅을 파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물을 얻을 수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근무했던 학교 이름은 학교의 지역적 위치에 따른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근무한 순서대로 A학교, B학교~G학교로 표기했다. 학생들의 이름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 또는 익명으로 표기했다. 또한 과목별 공부 방법을 써 주신 선생님 중 제자인 박지영 선생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실명 또는 가명으로 표시했다.

 

 

작가 이창수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한 후 1986년도에 교직에 입문한 이래 33년간 교사 및 교감으로 근무하면서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수업 방법 개선 컨설팅 위원(2018),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 우수학교 심사위원(2018)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유공기관 심사위원(2018)으로 활동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작업 참여(2015~2017), 2009 개정 교육과정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교육과정 평가위원(2013~2015), 2009 개정 교육과정 e-교과서 심사위원(2013), 2009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심사위원(2012~2014), 7차 교육과정 서울특별시 고입 비교내신 평가 출제위원(1998)으로 활동했다.

 

또한 대입 수능이 도입된 이래 매년 시험실 감독관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2019학년도 대입 수능 18지구 7시험장 총감독관(2018), 대입 수능 6월 및 9월 모의평가 감독관(2018) 활동을 통해 대입 수능에 임하는 학생들 자세와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례들을 분석했다.

 

교감으로 발령받기 전 7년 동안은 학교의 시험 및 성적을 관리하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모든 과목에 대한 학교 시험 출제 경향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현재 수서중학교 교감으로 근무 중이다.

 

공식적인 활동 이외에도 7차 교육과정부터 시작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1998~2018) 20여 년간 강의와 집필 활동(KERIS, EBS, 비상교육, 미래앤, 금성, 두산동아, 천재 외 다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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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