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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665)]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

[책을 읽읍시다 (1665)]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

크리에이터 선바의 거침없는 현생 만담   

선바 저 | 위즈덤하우스 | 192| 12,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게임을 하는 것이 죄악이던 어린 시절,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품었던 아이는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지자.’ 대학을 10년째 다니고 있는 학생이자 게임 스트리밍 전문 유튜버, 선바. 인터넷 방송과 유머에 대한 그만의 지론은 물론, 그간 그가 걱정인지 잔소리인지 저주인지 모를 이야기들을 들으며 터득한 인생 해법을 풀어놓는다.

 

인생을 잘 산다는 건 어떤 걸까?’부터 철학과를 나왔을 때 취업 루트는?’, ‘개그를 쳤는데 남들이 웃지 않으면 어떡하지?’까지, 별의별 질문이 다 모였다. 그 질문에 유튜버 선바는 조금 이상해도 은근히 설득력 있는 지론을 펼친다. 때로 자조 섞인 후회와 때로 우스우면서도 슬픈 이야기들이 함께하고, 내 인생에 끼어드는 오지라퍼들에게는 보내는 날카로운 일갈도 속시원히 튀어나온다. ‘인생이 적성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삶의 TMI와 꿀팁이 난무한다.

 

 

작가 선바 소개

 

막상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것은 좀 멋쩍은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2014년 페이스북 ‘선바의 예술 세계 페이지를 운영하며 유머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트위치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스트리밍과 다양한 유머 영상을 공유해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유머를 선바라는 크리에이터의 인간적 매력 속에 한껏 담아내,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후에도 꾸준히 고정 팬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팬덤 순돌이를 중심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웃음과 공감을 찾는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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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