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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168)] 미생이야기 2: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

[책을 읽읍시다 (2168)] 미생이야기 2: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

이강만 저 | 이른아침 | 304 | 18,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각박한 삶이 일상이 된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는 오아시스가 절실하다. 물기 없는 사막 같은 삶에서 벗어나 따스한 눈물과 투명한 웃음이 넘치는 세상으로 가는 길, 여기 작은 이야기의 샘 하나가 있다.

 

이웃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헌신하는 사람들, 나누고 베푸는 것이 일상이 된 사람들, 남의 고통을 자기 고통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들의 작지만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들이 끝없이 흘러나온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자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며, 듣고만 있어도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된다. 이렇게 가까이에, 이런 미생(美生)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도무지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미생 이야기 1이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미생 이야기 2는 그런 이야기들에 이야기만큼이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읽는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저자와 인연이 된 중학생이 그린 삽화들은 그 자체로 이 책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작가 이강만 소개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이외에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서강대 경제대학원 최고의회자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구적 열의가 강하다.

 

한화그룹에서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 한화에스테이트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였고, 2021년에는 10여 년간 함께 봉사활동을 해온 지인들과 함께 사단법인 미생이야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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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