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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444)]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책을 읽읍시다 (2444)]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최보람 저 | 행복한나무 | 184 | 13,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신비로운 힘을 가진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에서 무인 사진관을 운영하는 스텔라. 평범한 사진관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 네 컷 사진을 찍는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모여드는 이 사진관은 아이들의 어두운 마음이 회색 하트로 사진에 나타난다. 지워지지 않는 회색 하트가 생긴 아이들은 플래시가 터짐과 동시에 아주 특별한 방으로 초대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과 함께 스텔라의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의사가 아니라 동화작가가 꿈인 서준이와 친구와 화해하고 싶은 민서, 막무가내 준호, 뚱뚱하고 못생긴 자신이 너무 싫은 수빈,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는 도윤이가 무인 사진관의 스텔라를 만나면서 자신의 고민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이야기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오늘도 스텔라는 무인 사진관 오픈 준비를 마치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마시면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떠올린다.

 

작가 최보람 소개

 

이야기와 수()가 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소설 쓰는 작가 선생님입니다.”

 

17년째 포항에서 초ㆍ중ㆍ고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이다. 오랜 시간 수학을 가르치면서 문제를 이해하는 힘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여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독서의 시작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그 힘이 다른 공부의 초석이 되어 넓은 세상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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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