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복합 R&D 마곡산업단지, 2023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이 단독 전담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조성한 ‘마곡산업단지’의 관리‧지원을 수행하는 마곡산업단지관리단의 운영기관이 서울주택공사(SH)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 1월 1일부터 변경됐다.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로 전자·유전공학·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200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31개 기업이 준공을 완료하여 입주 중에 있다
마곡산업단지는 분양 및 입주기업 착준공이 완료되어 가는 시기로 H/W중심의 관리에서 S/W 중심의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융복합 R&D 산업 진흥 및 성장 지원에 집중하기 위하여 서울시 주요 혁신 거점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대표이사 김현우)가 2023년부터 관리기관으로서 법정관리와 기업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입주계약, 해지, 사업개시, 공장등록 업무 등 기본적인 법정관리 업무는 법적 절차와 매뉴얼에 따라 차질 없이 면밀하게 수행할 계획이며 입주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마곡산업단지관리단을 구성하고 법정관리를 전담하는 마곡산단운영팀과 입주기업지원과 대중소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전담하는 마곡혁신지원팀을 신설했다.
특히 마곡혁신지원팀에서는 마곡산업단지에 입주 중인 LG, 코오롱, S-Oil 등의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고도화하여 마곡산업단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마곡일반산업단지는 R&D에 집중하는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특화 산업단지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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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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