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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관악캠퍼스’ 3일 개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관악캠퍼스’ 3일 개관

SW/DT 2개 교육과정 운영… MICE기획, 웹/앱 개발

잡코디 1:1 상담, 매칭데이 등 취업 코칭 및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까지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17호 캠퍼스 관악캠퍼스가 서울대입구역 도보 5분 초역세권 입지에 문을 연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관악캠퍼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청취사는 청년실업률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기업들이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IT 인재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취사 열 일곱 번째 캠퍼스인 관악캠퍼스는 서울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캠퍼스로, MICE기획 및 Flutter를 활용한 웹/앱 2개 과정 44명 규모로 9월 3일 개관한다(서울 관악구 관악로 140).

 

청취사는 2020년 “1호” 영등포캠퍼스 개관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캠퍼스, 2022년 마포/용산/강동/강서/동작캠퍼스, 2023년까지 서대문/광진/중구/종로/성동/동대문/성북/도봉캠퍼스를 개관했다. 2024년에는 강북/관악/노원/은평/강남캠퍼스까지 조성되어 총 20개 캠퍼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청취사 관악캠퍼스에서는 청년인재들이 IT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는 “MICE기획자”, “Flutter를 활용한 SW개발” 과정이 운영된다.

 

전시/컨벤션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를 위해 새롭게 준비된 “AI활용 업무효율 극강 MICE 기획자 양성 과정”은 전시/컨벤션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업무에 필요한 업무자동화 역량까지 기를 수 있는 MICE 특화 과정으로 30명 규모로 운영된다.

 

SW개발자를 꿈꾸는 구직자를 위해 하나의 코드로 운영체제의 구분 없이 iOS/안드로이드/웹 모든 환경에서 서비스가 가능해 사랑 받고 있는 크로스플랫폼 언어 “Flutter”를 활용한 웹/앱 풀스택 개발 과정도 운영된다. 본 과정은 IBM 출신 유중현 강사가 14인 규모로 운영하는 소수정예 클래스로, 비전공자/초심자도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관악캠퍼스는 협업역량이 특히 중요한 IT 업계 특성을 살려, 청년들이 동료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강의실과 네트워킹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내부는 화이트 톤을 활용한 밝고 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현대적 공간이며, 최신 전자칠판, 듀얼모니터와 모니터 암 등이 설치돼 교육생 편의를 최대화했다.

 

공동 작업(팀프로젝트)이나 토론을 위한 라운지 공간은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한,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나 휴식을 위한 독립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은 지난해 2,300여 명의 교육생에게 사랑받은 교육으로,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2,300 여명의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이수했다. 소수 정예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의 강의를 들으며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원 덕분에, 수료생의 75%가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담 취업상담사(Job 코디네이터)와의 1:1 상담,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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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