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70주년 기념행사 개최…70시간 생방송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70주년 기념행사 개최…70시간 생방송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동 행복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스타들의 공연, 토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오프라인 참여 현장을 70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전하는 ‘매일매일 어린이날, 매일매일 초록우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c)시사타임즈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매일매일 어린이날, 매일매일 초록우산’ 행사는 1년 365일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소망과 바람을 담아 70시간 동안 아동, 후원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스타 및 축제를 응원하러 온 관계자들과 함께 70시간 동안 이어졌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 간 참여 스타들의 무대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투브, 골드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 각종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오픈식 무대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전국후원회장 최불암, 나눔대사 고두심이 출연, 홍보대사 김경란(아나운서)과 임호가 사회를 맡았다. 이후 생방송 종료까지 에릭남, 전광렬, 한은정, 전원주, 이홍렬, 윤정수, 임하룡, 정진운(2AM), 김동완 등이 릴레이 토크와 공연을 이어가며 무대를 꾸몄다.

행사에는 다양한 단체 외 협력으로 문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뷰티예술학과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로 동심을 연출했으며, 사단법인 국제두피모발협회에서는 소아암환자들에게 희망의 가발을 제작하기 위한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어머나)홍보를 진행했고, WT-메소드, 웰킨두피탈모센터에서는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하여 두피무료진단 및 샴푸판매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에서는 참여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건물에너지 비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건물 에너지등급인증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행사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북한 떡 제공과 음식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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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