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문경시에 2억 5천만 원 약정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문경시에 2억 5천만 원 약정 후원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초록우산 문경후원회(회장 전현수)와 함께 지난 9일 문경시청(시장 신현국)을 방문하여 문경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약정 후원금 2억5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정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c)시사타임즈

 

 

이날 전달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현수 문경후원회장과 운영위원 5명이 참석했다. 문경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지하고 후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초록우산 문경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놓인 아동을 돕겠다는 신념으로 2014년에 창립하였으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 사례 발굴, 아동 옹호 캠페인, 옐로카펫 설치 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산타원정대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문경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은 “문경지역 아이들에게 지원을 약속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후원회 위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지역 아이들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및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매년 초록우산과 함께 문경지역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는 문경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약정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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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