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지원사업 디지털 역사관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지원사업 디지털 역사관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활사업 성과와 한계 분석해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 도모할 계획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5월9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재호)와 ‘자활지원사업 디지털 역사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자활지원사업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점에 주목하여, 자활지원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련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정해식 원장, 자활정책지원실 안미현 실장, 이상아 선임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태수 원장, 빈곤불평등연구실 노대명 선임연구위원, 정은희 연구위원, 조보배 연구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이재호 협회장, 이문수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지원사업 관련 역사적 문서, 기록, 데이터 등 자료의 체계적 수집 및 안전한 보존 △자활지원사업의 역사적 발전과 영향력에 대한 공동 연구 수행 △연구 결과와 수집 자료의 디지털 역사관 보존 및 교육·홍보 활용 △자활지원사업 디지털 역사관 구축을 위한 기관 간 TF 구성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자활지원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왔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사업의 역사적 가치가 보존되길 기대한다”면서 “자활사업의 생성과 발전에 기여한 활동과 노력을 정리함으로써 자활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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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