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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소윤 고신대병원 교수,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최소윤 고신대병원 교수,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소윤 고신대병원 교수 (사진제공 = 고신대병원) (c)시사타임즈
 

최 교수는 지난 5월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5차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Young Investigator Award(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교수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들에게 자체 개발한 칼로리계산기를 적용하여 소아 영양 집중 지원 전후의 영양 공급량과 성장 변화를 비교한 연구(홍유라 교수, 정유진 교수, 하혜민 약사 공동 연구)를 포스터 발표했다. 소아 영양집중치료와 영양집중지원팀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영양집중지원팀은 입원한 환아들이 충분한 영양 공급과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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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