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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온라인 공연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온라인 공연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와 기술융합…23회 세계무용축제 국내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19년 초연 당시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와 기술융합의 전형으로 호평을 받은 최원선본()댄스컴퍼니의 작품 <기억의 파편>이 온라인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 = 본댄스컴퍼니 ⒞시사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즘으로 올해의 제 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시댄스)는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상영되는 올해 축제의 국내 파트로 참여하는 작품 <기억의 파편>118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9일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utub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기억의 파편>은 최원선본()댄스컴퍼니만의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아트(New Media Art)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연 연출을 선보이며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예술표현의 확장을 완성도 있게 이루었다 평가받았다.

 

이는 2019PAF예술상 '올해의 춤작가상'을 수상에 이어 2021년 미국 맥칼럼극장 안무가전 (McCallum Theatre Choreography Festival)에 초청되어 올려질 예정이다.

 

안무가 최원선은 현대사회 속의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게 하고 이로써 실행하는 공연자와 바라보는 관객 모두가 함께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면서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초연 시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했던 많은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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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