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복싱협회, 협회 상임고문으로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추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충남복싱협회(회장 채희관)는 지난 7월1일 협회 상임고문으로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을 추대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육군 26사단장, 7군단장, 참모차장, 2작전사령관을 역임하고 전역 후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채희관 충남복싱협회 회장은 충남 보령출신으로 대한미식축구협회 부회장, 보령시 골프협회 자문위원, 보령시 유도협회 이사, 보령시 복싱협회 부회장, 직전 충남요트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체육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채 회장은 박찬주 예비역 대장에게 상임고문 추대장과 추대패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군에서 평생을 몸받쳐 온 예비역 대장을 협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협회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상임고문은 “권투는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위선양에 앞장섰던 스포츠였다”며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어 국민체력 향상에 기여하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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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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