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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뷰티

취업의 당락은 면접…최후의 승자가 될 면접룩 비법은 뭘까?

취업의 당락은 면접…최후의 승자가 될 면접룩 비법은 뭘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채용 기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 된다고 알려지면서 취준생들에게 면접은 일생일대의 순간이나 다름없다. 면접도 전략이 된 요즘 그들을 최후의 승자로 만들어 줄 직종별 면접룩을 소개한다.

 

 

◆보수적인 직종엔 신뢰감을 주는 컬러&디자인

 

다소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대기업, 공기업의 면접을 앞둔 이들은 단정하고 깔끔한 면접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짙은 컬러의 재킷과 팬츠로 신뢰감을 부여하고 화이트 컬러의 셔츠로 면접룩에 균형을 맞추자. 신입사원 면접인 만큼 밝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넥타이를 더한다면 면접관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여성은 페미닌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한 디테일 없이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엔드리브의 화이트 재킷은 여성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살리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셔츠와 팬츠를 더하면 여자의 은근한 카리스마를 더할 수 있어 책임감 있는 신입사원의 면모를 어필할 수 있다.

 

 

◆무난한 면접룩은 통하지 않아!

 

광고, 디자인, 패션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한 만큼 개성 넘치는 면접룩을 연출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남자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어필할 수 있도록 밝은 컬러의 재킷과 노타이로 면접룩을 연출하도록 하자. 이때 갖춰 입은 면접룩의 느낌을 어필하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은근히 보여줄 수 있도록 부토니에를 더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합격의 문턱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요조숙녀 스타일의 면접룩은 광고, 디자인, 패션업계에선 통하지 않는다. 지적이고 활동적인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블루 컬러에 벨트,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상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면접룩을 완성시킨다. 이때 여성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잃지 않도록 화이트 팬츠와 스틸레토힐을 매치하면 면접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다.

 

엔드리브의 관계자는 “면접에서 첫 인상이 결정되는 만큼 직종에 맞춘 면접룩을 연출하면 보다 효과적인 면접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자들의 경우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땐 깔끔한 라인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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