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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국제 청소년의 날!

[칼럼] 국제 청소년의 날!

 

▲김재영 한양대 교수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재영 한양대 교수] 1995년 제 50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하여 1999년 8월 12일에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國際 靑少年의 날, International Youth Day)로 지정되었다.

 

국제 청소년의 날이란, 세계 청소년들이 직면한 현재의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각종 지침과 정책적인 부문에도 성인들과 같은 공정하게 제공하고 개선하기 위함으로 청소년들의 복지와 청소년들의 생계적인 향상을 위한 인식들과 청소년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성과 행동성의 주도권에 대한 인식을 성인들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등에서 청소년들의 참여와 주류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서 청소년들에 대한 의미와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행동 영역(교육문제, 건강관련, 기아와 빈곤 문제, 소녀와 젊은 여성, 약물 남용 문제, 고용, 여가 활동, 의사 결정 및 사회생활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청소년 비행 문제, 사회적인 환경 문제)을 규정하여 각국의 국가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토록 하였다. 국제연합(UN)은 세계 청소년의 해로 지정하였던 주제는 참여, 발전, 평화, 대화, 상호이해 등으로, 국제연합(UN)이 문화적, 법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것으로 보며, 매년 뉴욕의 국제연합 본부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갖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 청소년의 날 제정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들을 살펴보면, 1991년 유럽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적인 행사인 세계 청소년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보아 ‘세계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제안을 하면서 1998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국제작인 행사인 세계 청소년 장관 회의에서 08월12일을 미래를 향한 세계 청소년의 날로 정하자는 결의안이 채택되었고, 국제연합(UN)은 1999년 54차 총회에서 이 결의안을 승인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국내 청소년들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과 교육을 비롯한 사회적으로 극심해져 가는 다양하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생존을 위한 청소년들이 온전하고 건강하게 성장되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날로 기념일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우리는 글로 벌 시대의 초스피드 화 된 정보화가 쏟아지는 시대에서 기존 청소년들이 성인들의 기준과 잣대아래에서 정당하게 주권적이고 권리적인 행사를 못하여 지속 성장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오히려 정신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부분들이 발생하여 위험성에 노출되어 사전 예방과 안전하게 보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멸시와 무시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노출되지 않는 부분에서도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일시적인 충동으로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무책임하게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법이라는 법망 뒤에 빠져가는 사례도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청소년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공론화하고 그들의 인격체도 존중하면서 비행적인 문제가 토출되는 것들은 사전 충분한 예방책과 문제 발생 시는 원만하게 해결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국제연합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나라들의 여러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각고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

 

현대 청소년들은 부모들과 사회들이 요구하는 욕구들로 인해 학교수업 이외의 다양한 연장활동으로 심신피로가 누적되어 매우 우울하고 불안함이 갈수록 누적되어 악화될 수가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 건강한 멘 탈을 되찾으려면 과중한 학습욕구와 심신 피로누적이 제어되어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영양에 대한 불균형과 스트레스는 발생되지 않는지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진대사는 잘되고 있는지? 등의 관심이 필요하다. 세계청소년들의 기념일을 통해 한편의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기아와 빈곤과 보건환경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후진국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국제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날 수많은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기준과 잣대에 휘둘려 청소년다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도 못하면서, 그들의 기본적이고 주체적인 행동도 위축되고, 이밖에도 청소년들은 수많은 위험들에 노출돼 있지 않나 세계는 물론 사회적인 관심도 중요하며,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건강한 청소년들의 먼 미래를 생각하고 내다보는 다양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생각해야 한다.

 

 

글 : 김재영 한양대 교수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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