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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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현석 (사)다문화사회 이사]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산업, 기술, 문화 발전을 단시간에 이룩한 유일한 나라로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K팝, K푸드 등 新 한류문화로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DP)3만2천불(세계13위) 시대를 살고 있고, 또 세계경제 10위권 을 유지 하고 있다. 그야말로 경제대국, 초 선진국 사회에 접어들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민 행복지수는 개도국인 동남아 나라들보다도 높지 않으며, 순위를 빨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세계적은 추세를 보더라도 행복지수는 역설적으로 경제적, 물질적으로 잘 사는 나라 순이 아니라는 점이고, 오히려 우리나라 7~80년대 수준인 나라들이 더 행복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통계 되어 있다. 행복감이란? 만족감과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잘 산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잘 살수록 만족을 더 모르고 산다는 예기 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자살률1위라는 불명예를 10년 넘게 유지 하고 있다. 즉 불행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런 문제들에 대해 그간 여러 연구들이 있어왔고 여러 해석들이 있지만, 필자는 생각하기를 몸은 커져 있는데 근육은 없는, 즉 탄탄 하지 못한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속도로 성장해가는 물질 문화에 정신이 따라가지 못했으며, 정서적 혼란, 정서적 빈곤 때문에 공허감이 커져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즉 ’마음의 근육‘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정신적 쳬력이 부족한 것이다. 인간미와 정이 매말라 가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순위 경쟁의 시대, 기다려주지 않고 끈임 없이 변화해 가는 시대를 쫓기 위해 살아 갈 수밖에 없는 현실 사회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가난했어도 마음은 풍요로웠고 나누기를 잘했으며, 어지간한 시련과 어려움은 당연시하며 극복해 나갔기 때문에 정신적 빈곤은 모르는 시대를 살았었고 오히려 살기 어려웠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행복이었기 때문이 아니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앞서 ’마음의 근육”이라는 표현으로 인용해 보았는데, 근육은 운동으로 단련된 사람만이 만들어지고,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 하고, 고통도 필요하며, 반드시 인내가 필요 하다. 이런 것들을 감내한 사람만이 가질수는 아름다움인 것이다. 모두들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갖기를 원하나 그러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은 이유도, 다 감내하지 않으려는, 즉 고통받기를 싫어하고 참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라를 이끌고 국민의 갈길을 개척해 나가는 정계, 학계, 교계도 마찬가지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려는 노력을 스스로 먼져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민 모두를, 건강한 마음으로 이끌수 있을것이고 행복감을 회복해 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갖고 신앙심을 가지려는 이유도 현실을 떠나 마음만큼은 다른 세계를 영위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 ”마음의 근육‘ 도 시련과 고난을 많이 격고, 또 많이 참아내고 이겨낸 사람일수록 “영적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질 것이다. 그런 사람 만이 행복의 영안이 밝아지고 어려움을, 어려움 없이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있다 바로 고통 없이 효율적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현재를 만족하는 ”감사”라는 것이다. 오늘도 살아 있어서 “감사” 먹을 것이 있어서 “감사” 가족이 있어서 ”감사” 등등.
감사는 사회를 건강하게 하며 고통 없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아주 특별한 특효 약 인 것이다. 오늘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보자 분명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 또 미래에 대한 설렘이 있을 것이다.
글 : 박현석 (사)다문화사회 이사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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