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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 출사 프로젝트 진행

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 출사 프로젝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특별한 출사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와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는 소외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출사 프로젝트 진행한다 (사진제공 = 코카-콜라) ⒞시사타임즈
 

 

 

한국 코카-콜라는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사진촬영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제나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짜릿한 행복을 전달해온 코카-콜라가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조세현 사진 작가는 물론, 끊임없이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서 참여하며,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릿한 행복을 위한 출사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00명의 학생들은 각 계절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조세현 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일일 사진작가가 되어 참석한 유명 스타들을 멘토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행복’을 주제로 한 의미있는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는다.

 

가을 여행을 컨셉으로 한 첫 출사는 올해 11월8일 아이돌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재능기부 멘토로 참여해 ‘암사재활원’ 등 5개 지역아동센터 (암사재활원,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행복마을센터, 꿈꾸는나무)를 대상으로 특별히 사진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또 내년 봄까지 총 세 번의 출사가 끝나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전세계인들에게 짜릿한 맛과 행복을 나누던 코카-콜라의 130주년을 맞아, 사진재능 기부를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는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짜릿한 행복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작가 조세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 사진작가로 입양 아동, 다문화가족, 노숙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사진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 왔다. 조세현 사진작가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은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학교, 맹학교, 다문화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장기 프로젝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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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