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연말 기부 행사 성료… 기부금 전액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콴다, 연말 기부 행사 성료… 기부금 전액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선 경매 및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콴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선 경매 및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콴다) (c)시사타임즈

 

콴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콴다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하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형식의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자선 경매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송년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모금액을 합쳐 총 1,25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아동복지 재단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교육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콴다의 목표에 깊이 공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전개한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알렸다.

 

한편, 콴다는 높아진 비대면 교육 수요에 발맞춰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인 콴다과외와 검색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풀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구독 기능을 출시하며 종합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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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