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G마켓-옥션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기부

쿠쿠, G마켓-옥션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기부

‘렌탈 기부 프로젝트’ 총 540KG 사료 기부…위기 동물에 사용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와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540kg의 내추럴발란스 사료를, 동물자유연대의 동물복지 보호소인 온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료는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구조동물 230여마리에게 제공된다.

 

▲사진제공 = 동물자유연대. ⒞시사타임즈

 

이번 전달식 사료는 지난 10월1일부터 31일까지 G마켓과 옥션이 쿠쿠와 함께 진행한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쿠쿠의 렌탈 상품 계약 1건당 1kg의 사료를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 교육 등으로 동물 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 활동을 앞장서서 진행 중이다.

 

쿠쿠는 2019년 펫 브랜드 '넬로'를 론칭하며 펫 가전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표 상품 펫드라이룸은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바람으로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과 목욕 뒤 털을 30분간 완벽히 말려주는 ‘건조 기능’을 갖춘 펫케어 가전기기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펫 제품을 출시하며, 쿠쿠는 펫 가전 대표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G마켓은 앞으로도 렌탈 기부 프로젝트를 정례화해 쇼핑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G마켓 구독/렌탈서비스팀 이영은 매니저는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후원 사료가 추운 겨울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식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쇼핑을 통한 나눔을 더욱 확대하고, 렌탈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해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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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