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릭앤리버코리아, ‘카카오페이지’에 장르소설분야 정식 서비스 시작

크릭앤리버코리아, ‘카카오페이지’에 장르소설분야 정식 서비스 시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카카오에서 기획·개발한 유료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정식 오픈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가 CP(Contents Provider)로 참여한다.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은 무협소설 ‘무림입문’과 ‘무공연마’, ‘고수의 길’ 시리즈이며 판타지소설 ‘견습마법사’, ‘중급마법사’, ‘대마법사’ 시리즈다.

 

시리즈 별로 각 3편씩 총 18편의 소설이 서비스되며, 장르소설의 초보자 접근성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일괄 제공한다.

 

크릭앤리버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카카오페이지의 성격에 맞게 기획·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라며 “동시에 크리에이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약 8천 여가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앱 속에 마련된 스토어에서 각종 인기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구입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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