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대표이사, 아픈 환우 아이들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가 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는 “승문수 대표이사는 2018년 ㈜크린랲의 전문 경영인으로 취임한 후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2020년 새해를 맞아 개인적인 나눔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신문기사를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를 접하게 되었다”고 가입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지난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승문수 대표이사는 신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 환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 참여한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는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면서 “물질을 쫓아 살아가기보다 다양한 형태의 나눔 실천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기부자님께서는 유학시절 여러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체득하신 것 같다”며 “가진 행복을 넉넉히 나누려는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하는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 110대를 후원했으며, 굿네이버스에 소외계층 아동 위한 생활용품 1억2천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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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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