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사상 최초 ‘청년 氣 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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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클래식 역사상 처음으로 오는 4월15일 신촌 광장에서 ‘청년 氣 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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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氣 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는 (사)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이 클래식 거리 공연 300회 특집으로 <청년에겐 기회를! 시민에겐 감동을!> 슬로건 주제로 오는 4월15일 저녁 7시에 신촌 스타광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MBC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국방TV 아나운서 김희영 씨의 사회로 1부는 바리톤 노희섭 콘서트로 2부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경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역사상 처음으로 거리에서 시도하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는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노희섭 단장의 열정과 클래식 매력에 매료된 (사)인씨엠예술단 후원조직인 러브인씨엠 후원회에서 진행한다.
2부 <러브인씨엠 청년 氣 살리기 오디션 콘서트>는 청년 실업 300만 시대. 취직은 극히 일부의 이야기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마트의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도시의 삶을 전전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러브인씨엠 후원회(회장 장성호)에서 특별히 기획한 ‘청년 기 살리기 콘서트’이다.
예선은 3월10일~4월7일까지 진행되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신청은 피아노를 제외한 클래식악기와 성악분야로 자유곡 3곡을 준비하여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거나 동영상 보내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3월17일부터 4월7일 사이 매주 금요일 3시-6시에는 신촌 러브인씨엠 거리공연 장소에서 공개오디션을 한다. 또 신촌 유플렉스 앞에 설치된 무대를 배경으로 연주하여 홈페이지에 동영상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예선을 통과한 청년들은 공연 당일에 본선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려내며 총 300만원의 상금과 러브인씨엠 거리 공연에 참여한다.
(사)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과 러브인씨엠 후원회(회장 장성호)는 “이번 ‘청년 氣 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를 통하여 거리로 내몰린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여 대중의 클래식화로 사회적 행복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러브인씨엠 프로젝트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과 기업의 참여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청년기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식 거리 공연 300회를 개최하는 (사)인씨엠예술단은 2006년 출범한 비영리전문예술법인으로, 클래·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 단체로 설립됐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클래식을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러브인씨엠’ 거리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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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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