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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탑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어린이들 위해 5천만 원 기부

탑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어린이들 위해 5천만 원 기부

‘굿웨어 굿워터’ 캠페인 사회공헌협약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체결

전국 탑텐 매장 통해 캠페인 전개 및 의류 판매 수익금 기금으로 조성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4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탑텐 강석균 본부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탑텐은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국 탑텐 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했다.

 

전달된 기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탑텐 강석균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의류 지원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탑텐에서 이번에는 전쟁과 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해 주셨다”며 “소중한 기금과 뜻 깊은 캠페인으로 함께해 주신 탑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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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