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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자원봉사 ‘신나는빵굼터’ 첫 출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자원봉사 ‘신나는빵굼터’ 첫 출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하는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 ‘신나는빵굼터’가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c)시사타임즈

 

매월 3째주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신나는빵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쿠키의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만들고 만들어진 쿠키는 배달자원봉사자를 통해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은 평일에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이루어진다. 매월 첫째주와 넷째주 관내 환경정화활동, 둘째주는 장애의 유형과 개념,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셋째주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신나는 빵굼터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프로그램 관계자는 “주말이라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이나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된다”며 “익산시민들이 유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차별 20여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63)837-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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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