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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편의점 미니스톱,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

편의점 미니스톱,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소프트크림’ 본부 판매수익의 1%와 사랑의동전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좌)와 서울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우)이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미니스톱과 서울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 서울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미니스톱은 자사 대표상품인 ‘소프트크림’ 전 상품의 본부 판매수익의 1%를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미니스톱은 서울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소프트크림 일부 품목의 본부 판매수익 1%를 기부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기부 품목을 소프트크림 전 상품으로 확대하여 기부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사랑의동전모금활동을 통해서 모인 성금도 함께 전달하였다. 사랑의동전모금활동은 2015년부터 미니스톱에서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시작한 기부활동으로, 전국 미니스톱 2,600여 개 점포에 동전모금함을 비치하여 경영주와 아르바이트,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남은 잔돈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서울사랑의열매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서울사랑의열매와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에 대한 연장 협약도 진행했다.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서울사랑의열매와의 연장 협약을 통해 소프트크림 본부 판매수익 1% 기부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미니스톱 박형곤 홍보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사랑의열매와의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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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