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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하이서울페스티벌, “평화의 물결이 서울을 뒤덮다”

하이서울페스티벌, “평화의 물결이 서울을 뒤덮다”

대한민국청춘연합 대학생 300여명 참여해 축제 빛내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다름 아닌 ‘평화’의 메시지였다.

 

대한민국청춘연합의 대학생 300여명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시 게릴라 춤판 프로젝트, 컬러 댄스 카니발’에서 시민과 함께 서로에게 컬러가루를 뿌리며 하나가 됐다.

 

 




 

 

인도의 홀리축제에서 기원한 컬러가루는 조화와 융합 가운데 ‘되찾는 평화’를 상징한다. 문화를 통해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모두가 한데 어울려 서로에게 형형색색의 가루를 뿌리고 춤을 추며 경계와 차별 없는 평화의 장을 시전했다.

 

청춘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대단했다. 약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 이들은 행사 당일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치며 대한민국 청춘들의 ‘평화’를 그려냈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청춘연합은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평화 이야기를 망토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왔다. 또한 전쟁이 없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메세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청춘연합 신승윤 청춘회장은 (동국대학교 09학번) “평화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특히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세계 모든 청춘들이 함께 도전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춘연합은 대학연합 문화기획단체로서, 지난 9월14일 UN 평화의날 행사 등 많은 행사들을 통해 평화의 물결을 주도한 바 있다.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에너지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은성 시민기자(lkj828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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