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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예술의전당, 장애인식개선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예술의전당, 장애인식개선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 개최

12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오는 12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출처 =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하트투하트콘서트는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과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소외아동 지원 등 음악을 통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매년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무료로 공연에 초대하는 등 사회공헌 및 문화복지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2006년 창단 이후 7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모델로 인정받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특히 지난 9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10년 동안 꿈꿔왔던 뉴욕 카네기홀 및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연주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국내 뿐 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많은 현지들에게 소중한 꿈과 감동을 전하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양평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스톰프뮤직)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두현씨가 사회를 맡아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지휘자로서 따뜻하고도 진솔한 스토리들을 풀어간다. 또 JTBC <팬텀싱어> 시즌 1 우승, 아트앤아티스트 소속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도 활동 중인 테너 김현수씨와 현재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을 하고 있는 한국 최고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씨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꿈을 향한 연주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지난 <뉴욕·워싱턴 D.C. 투어 콘서트>의 UNICEF 초청공연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프로젝트팀 하트콰르텟이 1부, 2부의 막을 연다.

 

하트투하트콘서트의 공연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예술의전당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 저시력아동의 교육․문화지원사업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 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해외 저개발국가에서 실명예방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하여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문의 : 070-8145-7934/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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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