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장애이해교육 실천 워크샵 성료

하트하트재단, 장애이해교육 실천 워크샵 성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10월11일부터 12일 양일간 실시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실천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에 2012년부터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특수교육연구소 소장)와 함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이해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효과성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부, 사회복지기관, 가족, 장애인 당사자 등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육성을 위한 이해 당사자별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일자리개발팀장 최한나, 전국 장애인복지관 장애이해교육 종사자들과 함께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하트하트재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모델을 전국 단위로 공유, 보급할 계획이다. (02-4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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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