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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개최

하트-하트재단,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개최

전국 24개 연주팀, 24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10,000여명의 온라인 시청자 참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문화체육관광부, SM그룹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제4회 GREAT MUSIC FESTIVAL은 국내 최초 클래식·실용음악 부문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경연 축제이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이번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를 통해 사회성과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며 위대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온라인 시청자 외에도 장애인식개선 교육 차원에서 전국의 중학교 청소년도 관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10,000여명의 시청자가 함께하였다.

 

방송인 이수근이 페스티벌의 사회로 함께하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토크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를 맡았고 레드벨벳은 축하공연으로 참여하는 등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1,0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명예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이후에는 수상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연주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올해 4회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만큼 전국의 발달장애인 음악단체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며 발달장애인의 위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 ·오프라인으로 통합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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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