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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2017 중앙위원회’ 27일 개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2017 중앙위원회’ 27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지장선교연합회 2017 중앙위원회가 527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열렸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6: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중앙위원회는 서병조 대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2017 중앙위원회’ 단체사진 (c)시사타임즈


 




정성봉 보험기관선교연합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글로리 찬양단이 예배를 준비한 후, 서영준 울산직장선교연합회 상임고문이 눈물로 기도하고, 윤일심 한국전력그룹선교회 하남지사장이 창 391~10, 455절을 성경봉독했다.

 

 

이어 이영환 지도목사가 요셉 복제 프로젝트제하로 참석자들의 생각을 깨우는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한직선은 직장들 속에 누룩의 역사를 일으키려는 특수선교 공동체로서, 이 정체성을 바탕으로 직장인 형제들을 요셉 같은 주님의 제자로 훈련시키는 것이라며 한직선이 어느 때인가부터 행사를 잘 치러 성취감을 느끼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으로 굴절되어 갔는데, 이제라도 본래적 전략인 누룩의 역사를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직선이 바른 방향성에 대한 자각과 결단으로 선교의 위기 속에서 오히려 한국교회를 견인하고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가 되게 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정회평 서울시청선교연합회장의 헌금기도, 명근식 세직선 대표회장의 축사, 주대준 장로(32,33,34 대표회장·CTSi회장)의 격려사, 이만의 후원회장과 이상구 이사장의 환영사, 손영철 총괄본부장의 광고, 이기엽 충무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서병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좌) 이영환 목사(우) (c)시사타임즈


 


 

오찬 후 진행된 중앙위원회에서는 지역대표 서병찬 대전직장선교연합 부회장과 직능대표 박하종 금융기관연합선교회장이 임원선서를 하고, 서병조 대표회장이 2017 한직선 운영방향에 대한 발제를 했다.

 

또 박흥일 장로(초대회장/명예이사장)가 한직선 설립배경 및 역사소개를 소개하며 후배들이 직장선교를 잘 이끌어 가도록 격려했다.

 

아울러 김인수 공직자선교연합회장이 공선연 직장선교 사례발표’, 안재승 직선대 천안지역 대표간사가 직장선교대학 안내’, 윤신자 중보기도팀장이 합심기도와 청와대선교회 간증이 이어졌다.

 

중앙위원회 후 성찬식과 파송식이 진행됐다. 성찬식은 이영환 목사의 집례로 박은규 지역네트워크본부장과 장길만 원주직장선교연합회장이 성찬을 보좌하고, 파송식에서 이상무 교육훈련본부장이 2017 직장선교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날 중앙위원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한직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직장선교의 중추적인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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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