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한직선 중앙위원회, 직장선교 새변화의 바람

한직선 중앙위원회, 직장선교 새변화의 바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이상구, 대표회장 서병조)는본부 실행임원과 전국 지역직능 회장단이 서울 충무교회에서 2017 중앙위원회로 모여 직장선교의 본질회복을 위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박흥일 초대회장,명예이사장 ⒞시사타임즈


▲서영준 울산직장선교연합 상임고문 ⒞시사타임즈

▲주대준 직전회장,CTSi 회장 ⒞시사타임즈



앞서 서병조 대표회장은 한직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2017 직장선교의 기본방향 선교의 일상화, 일상의 선교화’ 주제로, 한직선 운영에 있어서 개혁이 필요한 7개 분야 15개 조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박흥일 초대회장은 직장선교 3대 목표, 4대 특성, 5대 방향을 강조하며 과거 직장에서 선교 창립과정 고난을 술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상구 이사장은 한직선이 평신도 중심의 일터에서 신앙인의 역활을 감당해 왔듯, 앞으로도 무너진 직장선교사와 일터 예배를 다시 세우는데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직선 직전회장인 주대준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CTS 인터네셔날 회장으로서 선교는 주님이 주신 사명이기에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는 그 어떠한 자리보다 지금 주님의 소명을 이룰 수 있는 이 자리가 소중하다”고 강조하며 북한선교사 오천명 양성시키는 통일 비전을 CTS와 한직선이 함께 이루어 갈 것을 제안했다.

 

주대준 장로는 청와대에서 5대 대통령을 거치는 동안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장 예배를 한 산증인이며, KAIST부총장, 선린대 총장, 국가 사이버보안연합회 대표회장을 거쳐 현재 CTS업무 외에 스마트산업진흥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17 직장선교 결의문은 실행임원단이 기초 문안을 작성, 새롭게 구성된 전국 지역·직능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5개항을 채택하여 이상무 교육훈련본부장이 낭독했다.

 

결의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직장선교 결의문

 

 

직장선교회 창립 36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중앙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직장선교 결의문을 선포한다.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장을 소명과 성직으로 알며,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진실하게 행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누구에게나 본이 되는 복음의 십자가 군병이 된다.

 

2. 우리는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을 통한 모든 교회의 일치와 직장인의 복음생활화를 통한 기독사회문화 창조에 이바지하는 진리와 정의의 선구자가 된다.

 

3. 우리는 한국의 직장선교를 대표하는 정치중립의 순수평신도 운동으로 복음본질과 직장선교의 중심단체로 회복과 함께 신앙 재무장 정립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다.

 

4.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도록 격려하고 훈련하는 일에 최우선 목표를 두어 하나님이 기쁘게 들어 쓰시는 직장선교의 중심기관이 될 것을 다짐한다.

 

5. 하나님께서 우리를 계속하여 미래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직장선교의 도구로 삼으시도록 겸손한 종으로 섬길 것을 굳게 다짐한다.

 

 

주후 2017. 5. 27.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2017 중앙위원회 참가자 일동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