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7월28일 한국지식재산센터 장영실홀(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했다.
특허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총 180건의 국민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18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소재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약 2달간 접수 받았다. 이중 버스 정류장 제공정보(대전경실련도시안전디자인센터) 등 6개 과제에 대하여 아이디어로를 통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이중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최우수상)에는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키트 구성 아이디어를 제안한 민지우 씨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으로 우수상에 BLIND(팀), 유인근 2팀(명)이, 장려상에는 반짝이가족(팀), 이채원, 조형열, 월리프, 윤건호 총 5팀(명)이 수상했다. 대전시장상인 특별상은 !deas(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아이디어 기부를 증명하는 아이디어 기부증서를 수여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문화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발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 크리에이터, 발명가로 활약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취지에 맞게 ‘나눔’형태로 거래되어, 제안기관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후 발생 되는 수익을 비영리단체의 경우 전부, 사회적 기업과 공공기관은 2/3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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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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