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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728일 한국지식재산센터 장영실홀(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 = 한국발명진흥회. ⒞시사타임즈

 

특허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총 180건의 국민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18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소재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약 2달간 접수 받았다. 이중 버스 정류장 제공정보(대전경실련도시안전디자인센터)  6개 과제에 대하여 아이디어로를 통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이중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최우수상)에는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키트 구성 아이디어를 제안한 민지우 씨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으로 우수상에 BLIND(), 유인근 2(), 장려상에는 반짝이가족(), 이채원, 조형열, 월리프, 윤건호 총 5()이 수상했다. 대전시장상인 특별상은 !deas()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아이디어 기부를 증명하는 아이디어 기부증서를 수여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문화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이디어와 발명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 크리에이터, 발명가로 활약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취지에 맞게 나눔형태로 거래되어, 제안기관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후 발생 되는 수익을 비영리단체의 경우 전부, 사회적 기업과 공공기관은 2/3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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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