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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너의 밤을 지켜줄게’ 굿즈 캠페인 진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너의 밤을 지켜줄게’ 굿즈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너의 밤을 지켜줄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의밤을지켜줄게 굿즈 캠페인 홈페이지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클립아트코리아) (c)시사타임즈

 

너의 밤을 지켜줄게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된 굿즈 캠페인이다.

 

이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밤을 지켜주는 듬직한 곰 인형을 형상화한 프로텍트 링을 굿즈로 증정하고 있다.

 

프로텍트 링은 의료 도구 제작에 사용되는 써지컬 스틸로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물에 변색하지 않는 재질로 제작됐다.  4개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그중 자신의 크기에 맞는 호수로 신청할 수 있다.

 

너의 밤을 지켜줄게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kclf.org/)에서 8 1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담당자는 “2~3년의 치료 기간에 낯선 병원에서 밤을 보내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함과 든든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11 30일까지 진행되는 너의 밤을 지켜줄게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 거주 환아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쉼서포터 캠페인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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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