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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즈 캠페인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진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즈 캠페인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지난 10월 18일부터 반려동물 이름의 굿즈 캠페인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즈 캠페인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c)시사타임즈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캠페인은 반려동물 가구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되는 굿즈 캠페인으로 정기 및 일시 후원 시 반려동물의 이름을 수놓은 ‘벨크로 네임택’ 굿즈를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캠페인에 1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굿즈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진이 담긴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강아지, 고양이 뿐 아니라 햄스터, 앵무새 등 반려동물의 종과 무관하게 모두 참여 가능하다.

 

‘댕냥이가 어린이를 살린다’ 캠페인의 굿즈인 ‘벨크로 네임택’은 견인용 줄, 반려동물용 이동 가방, 유모차 등에 부착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곽미래 과장은 “길고양이를 구조하여 한 생명을 살렸던 경험이 캠페인의 시작이 되었다”며 “반려인들이 본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뿐 아니라 어린이를 살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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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