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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1년 추계 학술대회’ 29일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1년 추계 학술대회’ 29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오는 29일 코비드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온라인 중계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발제는 ‘법무시스템 내에서의 심리상담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라는 큰 주제 아래 ▲‘법무보호대상자 심리상담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지원의 정체성과 방향성’ ▲‘법무보호복지상담과 AI’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개입을 위한 심리상담의 방향’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체계와 심리지원’ 등 5개 소주제로 디테일하게 구성됐다.

 

발제자로는 △이성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교육원 팀장 △이경욱 원광디지털대 교수 △손지영 서울대 학술연구 교수 △이동훈 성균관대 외상심리건강연구소장 △한영옥 법무부 서울서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이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우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상담심리학회 강이영 회장, 국회 김도읍·박주민 의원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고 사회는 협성대학교 김지윤 교수가 맡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정진연·김신규·이규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전임 학회장, 양혜경·이인곤·전정주 부회장,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원,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 문창수 법무보호교육원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등 500여 명의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정토론자 없이 자유토론의 형식을 시도함과 동시에 한국상담심리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신이철 회장은 “실무와 학계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가 재범을 저지하고 안전사회를 지향하는 법무보호복지에 괄목할 만한 도약을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복귀 분야의 국내 유일의 학회로, 2012년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손잡고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를 연구하는 실효적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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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