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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료…‘아동 안전을 위한 교육기부와 사회공헌의 새 모델’ 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료…‘아동 안전을 위한 교육기부와 사회공헌의 새 모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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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 8월 초 충청북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2주간 진행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범운영 했다. 아울러 인재원은 이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출처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사타임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인재원은 보건위생교육과 재난안전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와 재난 발생 시의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안전에 대한 의식과 실천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인재원의 아동안전 7대 교육영역은 아이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단위로 구성된 강사풀을 활용하여 학교의 요청에 따라 강사들을 직접 파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아동안전 교육은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기관의 사업과 연계된 교육기부 활동을 구체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아동 돌봄 서비스로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 돌봄의 공백을 메우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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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