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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성료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성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Youth Hero Prize(유스히어로 프라이즈·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학술부문 이정현, 진로개척 부문 양소희,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예술부문 백지원,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스카우트 부문 강병민, 체육부문 신진서(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시사타임즈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지난 10년간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다. 올해도 ▲학술(과학) ▲예술 ▲체육 ▲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의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메달 및 증서와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래의 환경에너지 공학자 이정현 양(18세·학술부문) △세상과 소통하는 영상 전문가 백진원 군(17세·예술부문) △한국바둑계의 영웅을 꿈꾸는 신진서 군(17세·체육부문) △교육소외 및 사회개발을 고민하며 공공외교 전문가의 꿈을 지닌 양소희 양(21세·진로부문)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며 후배 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강병민 군(18세·스카우트부문)이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학술부문 수상자 이정현 양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과학도로서 국제사회의 환경 및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환경에너지 공학자’를 꿈꾸고 있다. 예술부문 수상자 백진원 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고교 방송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체육부문 신진서 군은 만 12세의 어린 나이로 입단하여 프로통산 우승 5회를 기록,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랭킹 2위에 오를 만큼 탁월한 성적을 기록한 바둑 인재이다. 진로부문 양소희 양은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단으로 20여 회 참여하고 직접 국제포럼을 총괄기획하기도 하며 공공외교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스카우트부문 강병민 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하여 국내 활동 외에도 국제 친선교류와 세계잼버리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했다. 스카우트의 최고 급위인 범스카우트로서 스카우트의 정신에 규율에 따라 후배 대원들을 양성하는 훌륭한 훈육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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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