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스카우트 열정 비대면 ‘재능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스카우트 열정 비대면 ‘재능기부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다방면으로 청소년 단체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c)시사타임즈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은 “봉사 활동을 비롯한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스카우트 대원들은 ‘비대면 재능기부 캠페인’ 펼쳐 집안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기관지에 좋은 생강 레몬청 만들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내고 계시는 NGO 단체에 사랑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난 4월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각자 집에서 생강 레몬청을 만들어 부산 내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포함한 전국 50여 개의 NGO 단체에 200여 개의 생강 레몬청을 나누어 전달했다.

 

이번 생강 레몬청 만들기에 참여한 고리 지역대 김진원 대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내 가족을 위해 만든다는 마음으로 모두 즐겁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에 대한 사회적 이해증진과 자원봉사자의 자아실현 함양 및 봉사 정신을 고취하여 자신의 행동을 올바르게 함과 동시에 남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주는 일이 더욱 중요한 것임을 알게 함으로써 스카우트 운동의 1일 1선(1日 1善, 날마다 착한 일 한 가지 하기)을 실천한다.

 

스카우트 대원들의 선행에 대한 취지는 항상 겸손하게 남을 도우며 언제든지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자세를 갖추도록 하는 스카우트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한편,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은 코로나 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지역사회 방역 활동 전개와 함께 코로나 극복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감염병 조기종식을 위한 노력에 힘을 다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