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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애브비, 김장·연탄 배달로 소외 이웃에 사랑 전해

한국애브비, 김장·연탄 배달로 소외 이웃에 사랑 전해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 배달봉사로 연말 이웃 사랑을 6일 서울 영등포구 요셉의원과 성북구 정릉동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천했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이 요셉의원에서 치료받는 행려자,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 건강 관련 소외 이웃과 시설 봉사자들을 위한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애브비). ⒞시사타임즈

 

이날 소외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김장 350포기와 3800장 연탄 배달을 통해 1000만원 규모의 성금도 전달했다.

 

한국애브비 전 직원은 김장 봉사를 위해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부설 자선의료기관 요셉의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의원에서 치료받는 행려자,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 건강 관련 소외 이웃과 시설 봉사자들을 위한 350포기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연탄 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올해로 4회째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좁은 골목 구석구석을 오르고 내리느라 영하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총 38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자원봉사단 회장인 강지호 이사는 올해로 네 번째 연탄봉사를 하고 있는데 한 해 한 해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단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며 보람을 느낀다봉사활동을 함께 준비한 따손 회원들과 열심히 동참해 준 직원들, 근무시간 전사적인 봉사 기회와 지원을 해 온 회사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했던 김장과 연달 배달 봉사를 통해 연말연시 더 춥고 외롭게 보낼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나눔의 노력들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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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