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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국제 포럼’ 개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국제 포럼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오는 1017일 충주의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일 자활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일 자활사업 국제포럼’(이하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출처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시사타임즈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의 자활정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자활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에 앞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일본생활곤궁자자립지원 전국네트워크(대표 오쿠다 토모시), 교토자립취업지원센터(이사 다카하시 쇼코) 간의 한·일 자활사업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양국이 자활사업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통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자활사업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협약 내용에는 공동연구 발굴,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자료 및 출판물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 교류와 상호 사업 협력, 제도 개선 시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가 포함된다.

 

또한, 포럼 하루 전인 1016일에는 일본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자활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청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방문은 한국 자활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양국 간 자활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활사업 국제포럼에서는 일본의 오자와 유카 교수(가나자와대학교)와 고이시 노리미치 교수(오사카공립대학교)가 각각 발제를 맡아 노동 통합형 사회적 기업과 자활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양국의 자활정책이 어떻게 변화해왔고, 인구변화와 사회적 도전 속에서 자활사업이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24 ·일 자활사업 국제포럼 참가 신청은 자활정보시스템 교육훈련 홈페이지를 통해 10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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