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장기기증자 20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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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K클래식의 선두주자 소프라노 손정윤은 7월7일에 열리는 ‘2022 제1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2022 대한민국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손정윤. ⒞시사타임즈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행사는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클래식의 대표성악가인 소프라노 손정윤은 독일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공부하고 독일 극장에서 오페라가수로도 활동했다.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세계적인 국제콩쿨인 뉴욕이블라국제제단에서 매년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았다. 특별초청연주를 뉴욕 카네기홀에서 하였다. 그녀는 해외공연시 한국인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꼭 한복을 입고 연주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옷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이제 하나되어”라는 음원을 출시하여 남과 북의 하나 됨을 알리고 우리민족이 한민족임을 강조하며 예술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번 수상은 그러한 노력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려 최선을 다한 한 예술가에 대한 격려일 것이다. 특별히 수상하는 이날 그녀의 싱글앨범인 이제 하나되어를 축하공연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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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