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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전통무예 광주시지회 ‘산우회’ 행사 성황리 마쳐

한국전통무예 광주시지회 ‘산우회’ 행사 성황리 마쳐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40만 회원과 가족을 보유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통무예총연합회 광주시지회는 꽃피는 봄 날씨 속에 임원들의 우의증진과 체력보강을 위해 즐거운 야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22일 광주시지회 박주영 회장과 임원 51명은 조직의 단합과 친목을 증진시키기 위해 남구 무진중학교 앞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고흥 소록도, 팔영산을 당일코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버스 속에서 박용화 사무처장은 한 분 한 분 인사 소개를 하면서 “전통무예 정신을 이어받아 삶속에서 의연하고 강인한 의지를 발판으로 삼아 멋지게 살아보자”고 강조했다.

 

박주영 회장은 “사람의 운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 나간다면 후회 없는 진실 된 삶이되어 밝은 미래를 끌어올 수 있게 된다”면서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우리의 가슴속에 항상 조상들의 무예정신이 깃들어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행 행사를 주최한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광주시지회 김춘길 산행위원장은 “즐거운 야외 행사를 가끔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어 삶의 활력소가 되어 질 것”이라며 “2달에 한번 씩 진행되는 산행 행사를 통해 즐거운 인생을 만끽해 보자”고 말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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