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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 발대식 개최…“부산 청년 목소리 대변하겠다”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 발대식 개최…“부산 청년 목소리 대변하겠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역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부산지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학교에서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한국청년위원회) (c)시사타임즈

 

이날 발대식에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중·영도구), 강사빈·최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형철·송우현 부산광역시의원, 조병제 수영구의원, 김미연 동구의원, 김기준 연제구의원, 김기현 북구의원, 박창현 남구의원ㅁ, 설재영 대전 서구의원, 박홍준 중앙청년위원회 수석위원장, 김경보 중앙청년위원회 사무총장,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정세민 한국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현영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가 영상축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축전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축기를 보내왔다.

 

황보승희 의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의 활약을 기원했다.

 

정세민 신임 부산지역 대학생위원장은 “부산 청년들의 꿈과 염원을 한데 담아 한목소리를 내고자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서 더 나은 부산이 될 수 있게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말했다.

 

박성호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 첫 번째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청년 여러분이 소외되지 않게 실질적인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 부산지부는 앞으로 부산의 68만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방소멸, 인구감소,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 국무총리실 연계 부산지역 간담회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산업은행 이전 촉구 등에 대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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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