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정책포럼 창립 기자회견 열려

한국토지주택정책포럼 창립 기자회견 열려

 

[시사타임즈 = 장재호 취재부장] 12월23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토지주택정책포럼(이하 토주포럼)’ 창립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는 “토지와 주택은 부동산으로 발전되어 오면서 사회양극화와 사회갈등을 증폭시키며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면서 “이에 토주포럼 오늘날의 토지공개념, 부동산세제혁신, 서민을 위한 부동산 정책, 환경 친화적인 개발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주포럼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현안문제와 쟁점사항들을 깊이 있고 넓은 시각으로 연구한 이들의 주장을 듣고 토론하며 토지와 주택에 관한 비젼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주제는 토지와 주택정책의 현안문제와 고제로써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개발지역주민들의 재산권 및 생존권보호 등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심도있고 넓은 안목으로 연구하고 한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앞으로 ▲올바른 개발이 되도록 토론회, 세미나 등 개최 ▲개발정책의 수정을 촉구하는 주민집회 연대 개최 ▲각종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개발정책에 대한 공약 점검 ▲각종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들의 개발정책 감시 및 모니터링 ▲개발지역에서 재한 및 생존권이 침해된 주민들 사례연구 ▲부동산투기 감시 및 방지 지원활동 ▲토지와 주택이 삶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국제적 사례 및 국내 사례 연구활동과 지원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장재호 취재부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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