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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3M, 국내 이공계 여대생 대상 ‘3M Women in STEM 멘토링’ 및 CTC 투어 진행

한국 3M, 국내 이공계 여대생 대상 ‘3M Women in STEM 멘토링’ 및 CTC 투어 진행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한국 3M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국내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 2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3M 기술연구소 CTC(고객기술센터) 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3M Women in STEM 멘토링 기술연구소 CTC(고객기술센터) 투어 (사진제공 = 한국 3M) (c)시사타임즈

 

 

‘3M Women in STEM 멘토링’은 STEM 분야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및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과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지원해 글로벌 리더의 역할 모델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끔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2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1차 그룹 멘토링을 거쳐 지난 7월 1일 CTC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투어 이후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그룹 멘토링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CTC 투어는 예비 STEM 전문가들이 한국3M 기술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 방문 체험관, 테크놀로지 및 솔루션 부스를 체험하면서 보다 시각적으로 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품 개발 및 응용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3M의 기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한국3M은 국내 STEM 분야 여성 인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STEM 분야 여성 지원을 위해 22명의 여학생을 선발하고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관리, 여성 핵심 역량 인재 관리, 여성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여성 인력이 사회에서 차별 받지 않고 회사 내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우리 주변의 커뮤니티를 대표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과학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여성들이 세계 최대 난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팀에서 더 많은 다양성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 관련 학문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M은 STEM과 STEM 교육 형평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것이 STEM 멘토링 3M Women in STEM, 3M Science Camp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연령층의 여성 과학자들의 더 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려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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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