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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화로드맵, 정책포럼 ‘예술거점 형성을 위한 정책,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개최

문화로드맵, 정책포럼 ‘예술거점 형성을 위한 정책,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개최

6일 14시 합정동 생활문화센터 서교,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선착순 신청 가능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22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이하 문화로드맵) 정책연구분과에서는 정책포럼 ‘예술거점 형성을 위한 정책포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오는 7월 6일 14시 합정동 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마포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문화로드맵>은 마포구의 현장 예술인, 마포문화재단, 마포구가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생활과 창작 활동을 보장하는 지원사업이다.

 

이 정책포럼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문화로드맵 사업의 지속성 확보와 제도적 대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제안한 사례들을 통해 마포구 예술거점 운영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는 문화로드맵 정책분과 김재상 위원이 문화예술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두 번째 발제는 권지웅 전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사례를 발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한다. 토론자로는 마포구 차해영 구의원과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영권 총괄기획팀장이 심층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2 마포구 예술거점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 정책포럼은 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신청을 받는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예술가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한시적 지원 체계를 넘어서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이 문화예술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장기적 정책을 제안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현장 예술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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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