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국 목사, “믿음은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반응하는 삶”
한 목사의 “예수님은 살아계신다” 단순 간결한 설교에 큰 울림 반응
[시사타임즈 = 권은주 객원기자] 지난 21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저녁집회에서 설교한 한명국 목사(예사랑교회)의 설교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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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의 설교는 단순 간결했지만 그러나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의 가슴에 깊이 아로새긴 금쟁반과 같은 메시지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먼저 “복음의 핵심 두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라며 “오늘은 복음의 두 요소와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예수님이 속죄 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단번에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다”면서 “현재 지구상에는 15억의 크리스천들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한 알의 밀알로 죽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열매는 맺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목회에 어려움이 올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이겨냈다는 한 목사는 “서울에서 목회를 할 때 운영하던 유치원에서 불이 나서 사망자가 나고 화상을 입은 아이들을 치료를 해야 했다”며 “그 어려움 앞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끝까지 의뢰를 하니 전액무료로 미국 어린이 화상병원에서 치료받게 되었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현재는 각 나라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었다”고 감격해 했다.
또한 그는 히브리서 13장 8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 생명의 복음, 부활의 복음,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천국의 복음이 전파 된 것”이라면서 “예수님의 죽으심도 감격스러운 일이지만 그가 살아나셨기 때문에 내가 승리하고, 힘을 얻고, 멋지게 살 수 있는 것이며 그가 살아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에 효력이 있어 그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아울러 “이제는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 앞에 사는 것,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이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 바로 참 믿음이다”며 “그렇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에 주님의 명령에 따라 교회의 질서를 지키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부활의 삶”이라고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사명에 대해 그는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유언을 남기셨는데 성령충만 받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면서 “날마다 십자가와 예수님의 보혈로 승리하며 성령충만 받아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전할 때 부활의 삶,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를 들은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순간순간 “아멘”으로 화답하였으며 짧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온 한 목사의 설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들이 줄을 이었다.
한명국 목사는 아시아 침례교연맹 부회장을 거쳐 세계침례교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내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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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객원기자 kwoneunju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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