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내 유일의 CCM 음악전문방송 ‘CMTV(씨뮤직텔레비전)’의 회장으로 박원영 목사가 취임을 하고, 2일 오전 11시 더팔래스서울호텔에서 취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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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 목사(운영이사, 큰숲교회 담임)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하태초 장로(한기총 명예회장)의 대표기도와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사무총장)의 성경봉독(창 19:23-29), CCM가수 동방현주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길자연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가 ‘한 사람의 힘’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길 목사는 “CMTV 방송은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움직이고,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생각하는 방송, 하나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일래 목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와 이용규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가 축사를 했고, 릭 워렌 목사(미국 새들백교회)와 로렌스 콩 목사(싱가폴 FCBC)가 영상축사를 전했다.
또한 지덕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와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두상달 장로(한국CBMC 대표회장, 현 칠성산업 회장)가 각각 격려사를 전달했다.
회장에 취임한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 담임)는 취임 인사를 통해 “CMTV는 국내 복음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내 최초 CCM 전문채널로써, CMTV가 한국 교회에 영적 복음을 살리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CMTV를 계기로 한국에서 세계적인 찬양학교를 만들기 위해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배에서는 CMTV 고문 및 운영이사의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고문단은 △두상달 장로(CBMC 대표회장) △오병주 변호사(OK연합법률사무소) △이윤석 전 국회의원(제18대, 19대 국회의원) △이재훈 원장(올림픽병원) 등이 위촉되었으며, 운영이사에는 △황석산 목사(뉴욕미주기독교방송국실행이사) △전용대 목사(아워드림 대표) △고권능 목사(세계로교회 담임) 등이 위촉됐다.
예배는 이동석 목사(청지기교회)와 추지영 색소포니스트의 축시와 축주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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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MTV는 기독교 음악을 24시간 방송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CCM 전문채널이다. 국내 CCM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대중음악으로 자리잡고 있는 CCM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상할 수 있게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CCM뮤직비디오, 곡 소개 등 다양한 곡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공연 중계 채널과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뮤직토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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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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